몇년전에 이름도 생소했던 바라클라바가 등장하더니 올해는 너무나 대중화 돼서 여기저기 많이 나오더라구요~ 바라클라바가 몇개 있는데도 나나님 인스타 보다가 요거다! 했던거에요^^ 종일 업뎃되기 기다렸다 올라오자마자 컬러고민 할것도 없이 세컬러라 얼마나 다행이인지 고마워하며 주문했어요ㅋ 바라클라바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긴 힘든 스타일인데 저는 보온을 위해서라도  겨울내내 쓰고 다닐거에요~ 차콜은 컬러때문에 얼핏 히잡처럼 보이기도 해요^^ 연카키는 오묘한 컬러라 매력있어요~ 말랑말랑 두툼해서 추운 러시아 어느 시골마을에 예쁜 양치기 소녀가 쓰고 있을법한 분위기~~ 감기가 목으로 오는 제게 유용한 스타일입니다,, 니트는 몇번 만지작 거리기만 해도 보풀이 일어나 신경쓰이는데 요건 그럴일 없겠어요,, 잘못 쓰면 귀여운 가오리핏입니다ㅋ 쓱싹쓱싹 잘라 놓은 듯한 디테일이 네추럴해서 좋아요~ 베이지는 브라운컬러에요~ 나나님이 베이지라 붙인 이유가 있겠지요~~ 요 컬러는 모자 안달린 털복숭이 옷 입을때 써주면 제일 잘 어울릴 컬러에요,, 마스크 귀마개 머플러 후디 다하는 기특한 아이템에다 소재며 핏 컬러 분위기 어디서도 볼수 없는 아이에요~ 입에 실 들어가는 바라클라바에 화난 사람이면 당장 겟 해야할 아이템이구요ㅋ 전에 나흐나흐에서 이불도 사고 가렌드도 사고 리본타이에서 산 블라우스가 너무 예뻐서 살쪄서 못입는데도 갖고있는 사람이라서 요런 리본타이만의 갬성있는 제품들 보면 반갑답니다,, 북촌을 너무나 좋아해서 나나님 인스타 보며 힐링하고 있어요~~^^ 보온과 스타일까지 갖춘 이름도 이국적인 파파햇 잘쓰고 댕길께유♥

부들부들 뽀송뽀송 기존의 바라들과는 다른 돈특한소재로 쓰고있음 따뜻한건기본 부드러운촉감과 이쁜컬러감에 기부니가 좋아지는 바라클라바에욤????

클수마스선물까지 5개나 주문해버렸다는 ㅎㅎ